2025. 7. 23. 02:23ㆍ카테고리 없음
태국에서 골프치기 좋은 골프장 5곳을 추천합니다. 가격가 위치, 코스 난이도까지 꼼꼼하게 정리했어요. 상세하게 확인해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골프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태국 골프장 추천 TOP 5
태국 골프는 겨울 골퍼들의 천국
한국의 겨울철, 꽁꽁 언 필드 대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라운딩하고 싶다면 태국은 최고의 선택입니다. 저렴한 물가, 친절한 캐디 서비스, 수준 높은 골프장 퀄리티로 인해 태국 골프 여행은 매년 수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방콕, 파타야, 후아힌, 치앙마이, 푸켓 등 다양한 지역별 골프장이 존재해, 골퍼의 취향과 목적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구글 트렌드에서 검색량이 높은 태국 골프장 5곳을 중심으로 추천드릴게요.
1. 알파인 골프 앤 스포츠 클럽 (Alpine Golf & Sports Club – 방콕)
알파인은 방콕 인근의 대표적인 고급 골프장으로, PGA 대회를 유치한 경험이 있을 만큼 코스 난이도와 관리 수준이 매우 뛰어납니다. 전체 코스는 언듈레이션이 다양하고 워터 해저드가 적절히 배치되어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됩니다.
- 위치: 방콕 시내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 그린피: 3,000~4,500바트 (시즌/요일에 따라 상이)
- 특징: 트리키한 페어웨이와 정밀한 퍼팅이 중요한 코스
- 적합 대상: 중상급자, 대회 스타일의 필드를 경험하고 싶은 골퍼
2. 블랙 마운틴 골프 클럽 (Black Mountain – 후아힌)
후아힌에 위치한 이 골프장은 '아시안 투어 올해의 골프장' 수상 경력이 있으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조용한 분위기가 큰 매력입니다. 블랙 마운틴은 국제 골프 매거진에서도 아시아 상위 10위권에 자주 랭크될 정도로 명성 있는 코스입니다.
- 위치: 후아힌 시내에서 15분 거리
- 그린피: 2,500~4,000바트
- 리조트형 운영: 고급 숙소와 수영장, 클럽하우스 완비
- 적합 대상: 여유로운 골프 여행, 가족 단위 또는 커플 골퍼
3. 시암 컨트리 클럽 (Siam Country Club – 파타야)
시암 컨트리 클럽은 태국 최고급 골프장 중 하나로, 매년 LPGA 태국 대회가 개최되는 명문 코스입니다. Old, Plantation, Waterside 등 3개의 정규 코스를 갖추고 있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위치: 파타야 중심에서 차량 20분
- 그린피: 4,000~5,500바트
- 특징: 고난이도 벙커, 굴곡진 그린 등 대회 스타일 구현
- 적합 대상: 프로급 경험을 원하는 골퍼, 골프 애호가
4. 레드 마운틴 골프 클럽 (Red Mountain – 푸켓)
푸켓의 대표 골프장으로, 이름처럼 붉은 암석지대를 활용한 드라마틱한 코스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고저차가 크고, 계곡을 활용한 코스가 많아 라운딩 내내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카트는 필수이며, 경치와 경험 모두를 중시하는 골퍼에게 적합합니다.
- 위치: 푸켓 시내에서 30분 내외
- 그린피: 3,500~5,000바트
- 특징: 자연경관+모험적 코스 디자인
- 적합 대상: 뷰가 중요한 골퍼, 골프 여행을 특별하게 만들고 싶은 분
5. 치앙마이 하이랜드 골프 & 스파 (Chiang Mai Highlands)
치앙마이는 비교적 선선한 기후로 겨울철 라운딩에 최적입니다. 하이랜드 골프장은 넓은 페어웨이와 적당한 난이도로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스파와 마사지 시설이 함께 운영돼 힐링 여행에도 매우 적합합니다.
- 위치: 치앙마이 시내에서 약 40분
- 그린피: 1,800~3,000바트
- 특징: 청량한 공기, 힐링+골프 결합형
- 적합 대상: 초보 골퍼, 부부 또는 시니어 골퍼
태국 골프장 선택 팁
- 날씨 고려:
- 방콕/파타야: 연중 덥고 습함 → 가볍고 통기성 좋은 복장 필수
- 치앙마이: 겨울철 선선하고 쾌적함
- 푸켓: 우기(6~10월) 피하기 - 예산 계획:
- 고급 코스: 3,500~5,500바트
- 중급/대중 코스: 1,500~3,000바트
- 캐디팁, 카트비 별도 (1인당 약 300~500바트 추가 예상) - 라운딩 시 유의사항:
- 대부분 골프장 캐디 의무 동반
- 골프복장 규정 엄격 (슬리퍼, 반바지 금지)
- 사전 예약 필수, 특히 주말과 성수기 시즌
마무리
태국은 골퍼에게 있어 그 자체로 하나의 천국입니다.
도심 근처의 고급 코스부터 자연 속 힐링 코스까지, 예산과 목적에 따라 골프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매력은 끝이 없습니다.
이번 겨울, 단순한 휴양이 아닌 프리미엄 라운딩 경험을 원하신다면, 오늘 소개한 5곳 중 한 곳은 반드시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입니다.
지금 바로 골프장을 선택하고, 태국에서 잊지 못할 골프 여행을 떠나보세요!